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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라이브] 3시간 내륙 휩쓴 태풍 '힌남노'에 피해 속출...오전까지 '유의' / YTN

2022-09-06 21 Dailymotion

■ 진행 : 호준석 앵커,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병식 / 강원대 방재전문대학원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LIVE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태풍 힌남노, 다행히 생각보다 피해가 크지 않았습니다. 계속해서 상황 짚어보겠습니다. 앞으로는 또 어떤 점을 잘 대비하는 게 필요할까요. 전문가와 얘기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병식 강원대학교 방재전문대학원 교수 나와 계십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십니까? 생각보다 그래도 큰 피해를 내지 않고 지나갔는데 좀 잘 대비를 한 겁니까?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 <br /> <br />[김병식] <br />예전에도 이런 유사한 태풍이 많이 왔었거든요. 대표적으로 이번 힌남노랑 가장 유사하게 보인 게 매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정부에서도 많은 준비를 한 것 같고요. <br />태풍에서 가장 중요한 게 예방과 대비인데 그 예방과 대비가 방송을 포함해서 국민들 모두 지자체가 잘 협동을 해서 준비를 하는 바람에 피해가 많이 준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특히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보면 어떤 부분을 대비했을 때 효과가 가장 큰 건가요? 어떤 부분이 잘 대비가 됐다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김병식] <br />일단은 태풍의 경로에 대해서 기상청에서 3시간 전부터 계속해서 경로를 예측을 하고요. <br /> <br />다만 이번 태풍 같은 경우에 다른 전의 태풍과 가장 차이점이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기도 하고 그다음에 북위 30도 이상에서도 위력이 약해지지 않는다는 점은 굉장히 약점이었지만 거기에 비해서 각 지자체에서 구조적인 대책이라든지 국민들이 해야 될 것, 하지 말아야 될 것, 교통 통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철저하게 준비를 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압 자체도 떨어진 상태에서 세력이 꽤 약화된 상태에서 올라왔다면서요? <br /> <br />[김병식] <br />보통 태풍이 계속해서 상승을 해서 950헥토파스칼을 유지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행히 상륙을 하면서 약해지게 됐고요. <br /> <br />다만 이게 동해안을 관통을 하면서 폭풍해일이라고 하는 후, 남서풍을 동반하는 영향이 있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방심을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러니까 지금 바다로 빠져나갔지만 완전히 끝난 건 아니라는 말씀이시죠? <br /> <br />[김병식] <br />네, 보통 이런 류의 태풍이, 이번 태풍의 가장 큰 특징이 바람과 강풍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0610570788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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